조카를 위해 준비했다?
인천공항공사, 조카를 위해 준비했다? 민영화하면 오히려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도 ‘매각 시나리오’ 착착 진행, 제2의 론스타 우려하는 목소리도 ▣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정부의 민영화 대상 공기업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포함된 배경을 두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공항 민영화의 과실을 국민이 아니라 특정 외국 기업과 특정인이 운영하는 회사가 가져가게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공기업 평가에서 인천공항공사의 점수를 낮췄다는 의혹마저 제기된다. △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인천공항공사가 민영화 대상 공기업에 포함된 배경을 놓고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인천국제공항 제공) 민영화 천국 미국에서도 국제공항은 국영 정부는 8월11일 공기업 선진화 방안 1단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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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9.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