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은 기억한다, Guns with History
약자에게 필요한 건 총이 아니라 법. 국회의원이 나쁜 짓을 일삼는다고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는 건 말장난일 뿐. 전쟁은 반대하면서 총은 소지하게 해달라는 것과 같은 말. 좋은 정치, 나쁜 정치는 그냥 정치꾼들이 만든 레토릭이다. 정치는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있고 없고의 문제다. 정치의 끝장이 전쟁인 건 누구나 아는데 정치가 혐오스럽다니. 정치를 혐오스럽게 바라보게 만드는 누군가에게 똥침을~!
그림방
2015. 9. 18.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