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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UEFA 챔스 결승, 결론은 무리뉴도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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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가해 2011. 5. 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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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정리하면 퍼기는 무리뉴의 답습 정도라는 거.
그래서 맨유의 차기 감독은 아마도 무리뉴.

패씽 게임의 종결자 바르샤를 상대하기 위해선 강한 압박 뿐이란 걸 입증한 건 무리뉴 뿐.
아스날의 벵거 감독이 유일한 승리를 거둔 팀이지만,
이 역시 강한 압박과 바르샤의 부상 이탈로 인한 수비 불안.
바르샤가 이번처럼 수비까지 완벽하다면 어느 팀도 이기기는 불가능.

여튼 얼마나 뛰었는지 지성 팍,
아주 골골했지 싶다.
이 경기의 결론은 바르샤의 난제를 풀기 위해선 압박 뿐이란 것.
무리뉴를 답습한 퍼기경은 역부족.

일단 캐릭이나 지성이나 패스가 부정확해.
은퇴를 고려하는 스콜스도 마찬가지고.
나니는 또 뭐니?
다음을 생각하고 있을 팀들은 바르샤의 공격을 배울 게 아니라,
바르샤의 수비를 배워야 한다.퍼팩한 수비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해하는 게 급선무.
과리디올라의 힘은 바로 여기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암튼 잠 안 자고 본 보람보단 분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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