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에 모든 걸 건 첼시였건만 토레스는 묵묵부답.
900억 사나이 900분 만에 득점.
이거 오바할만 하겠다.
근데 어쩌냐?
너 판 리버풀은 아주 그냥 죽여줘요~인데.
막시 로드리게스 헤드트릭에, 쿠잇도 한 골에다 첼시에서 방출된 조콜도 한 골.
버밍엄시티가 엄청 못하긴 하다만, 리버풀 미드필더 진이 확 바꼈다.
토레스 있을 땐, 뻥 차면 졸라 뛰어들어가는 식이었는데.
이젠 첼시처럼 만들어 넣는다.
첼시는 토레스에 맞추느라 골골하고.
그러고보면 토레스가 바껴야겠네.
간만에 보는 야간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