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10.10.28
1895일을 이어 온 기륭전자의 오랜 싸움이 끝났다. 노사는 1일 국회에서 고용합의서 조인식을 열고 조합원 10명의 직접고용에 합의하며 오랜 분쟁을 일단락지었다. 여러 조건과 단서가 붙었지만 단식과 고공농성 등으로 점철된 노조원들의 처절한 싸움을 이제 그만둘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다. 1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의 농성장에서 열린 집회의 풍경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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