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 찬가를 거절한 신중현과 삼성의 부르심(?)에 콧방귀 뀐 나훈아.
바지 까내리는 훈아 횽~!
이게 아니군화 ㅡ,.ㅡ;;
나훈아 만쉐이~!
둘은 닮았다. 권력에 주눅들지 않고 의연했다는 것이.
하나는 정치권력에, 하나는 경제권력에.
특히 훈아 횽아의 답변은 걸출하기까지 하다.
"내 노래를 듣고 싶으면, 공연장 표를 끊어라."
캬아~!
이런 멋진 대중예술가가 존재하는 한 우린 문화강국~!(이건 뭥미? ㅡ,.ㅡ;;)
떨어지는 콩고물에 똥꼬라도 핥을 태세인 연예인들아,
이런 선배님 잘 모셔, 니들한테 이렇게 살란 말은 안 할테니.
여튼 최종원의 유인촌까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용식이의 행보 궁금.
김미화의 kbs 블랙리스트 발언에 고소드립으로 맞서는 kbs 수사결과도 사뭇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