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설레였던지, 어젠 밤에 잠을 설쳤다는군. 도착해보니 연재는 쿨쿨 잠을 자고 있었다. 본 행사를 위한 체력비축이랄까?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울지 않고 힘든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정한 포즈에서 연재의 시선을 잡기 위한 사진사의 생쑈가 볼만했다능. 근데 부모들이 더 극성이다, 그치? 연재야.
한 팀이 못 왔다는데, 위 다섯팀이 산부인과에서 사귀 언니동생친구들. 이들의 입김은 일당백이었으며, 활발한 정보교류와 꼼꼼한 업체선정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 똘똘 뭉친 집단지성 아줌마부대였다능. 하나는 별 볼일 없어도 모이면 이리 큰 힘이 생기는 것. 그래서 사람인게야. 줌마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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