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urmur님 블로그>
흠흠흠
이거 보고 있기가 참 거시기하다.
내 얼굴이 왜이리 확 달아오르는 거지? 가슴도 벌렁벌렁.
내 피에 한나라당의 피가? ㅡ,.ㅡ;;
보수와 자유라고 누군가 규정하던데, 쓸데없는 분별력일 뿐이다.
특히 환경이나 경제를 갖고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의 차이가 무언지 모르겠다.
겨 묻은 개, 똥 묻은 개 나무라는 거랑 뭐가 다른지?
두 당의 연장선에 있는 참여정부와 실용정부의,
상위 1%에 대한 그칠 줄 모르는 뜨거운 애정행각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박희태 대표가 대기업들에게 금고를 열라고 했다는 게 뜨악할 뿐이다.
감세로 배불려줬으니 선심 좀 써 이반된 민심을 추스리겠다는 건지 원.
광고중단운동했던 네티즌에게 전원 유죄선고를 한 이림 부장판사가 어찌보면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하나마나한 얘기는 하지 않는 게 낫지 싶다.
누가 누굴 욕하기 앞서, 누굴 욕할 처지는 되는지 되짚어 보는 니나 내가 됐음 좋겠다.
막말로 나경원이, 이거 '사이버 모욕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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