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美 대통령 환영,100만 군중을 동원하라"
2."김대중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
대외비들의 시한을 넘겨 빛을 보게 됐나 봐?
사초들이 엉망일 테니 세세한 사실들이야 알려지겠냐만,
앞으로는 헛으로, 꽁으로 녹밥 먹는 짓은 하지 말길.
하긴 현재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후대에 어떻게 비칠지 알게 뭐람?
그 정도의 혜안(?)이면 그런 짓 하지도 않겠지.
처자식 먹여 살리려 어쩔 수 없었다 이해는 가도 여지는 줄 수 없는 게,
여지 주기 시작하면 선과 악의 구분이 불가능해지지 않겠어?
친일파 논리가 그런 거 아냐, 그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독재정권에 빌붙어 살던 이들도 매한가지고 말야.
나도 무수한 잘못을 저지르고 살고 있지만,
그건 남의 비난이나 비판보다 자신의 양심이 더 괴로워야 하는 법.
3자의 비난과 비교가 되겠냐구.
늘 속죄하는 맘으로 죽음 맞아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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