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과 맨유(홈&어웨이).
둘의 공통점은 리그에서, 챔스에서 맨시티를 발랐거나 바르고 있다는 거.
그렇다면 둘의 차이점은?
당근, 호날두.
이 뻘줌함이라니.
메시에 발렸다지만 그래도 명실공히 외계인.
필 존스로 1차 저지해보겠다는 심산인데,
마지막은 하파엘이 막을 수밖에 없다는 게 큰 문제.
'하파엘 뚫리고 존스 제낀 뒤, 달려드는 퍼디난드 피해 벤제마에게 패스, 슛~ 골인!'
퍼기 경이 존스로 가레스 베일 막아봤다고 호날두 막을 수 있단 생각은 안 하겠지만,
필 존스로 어디까지 커버할 수 있을지.
그래도 다행인 건 마르셀로가 호날두 뒤를 부상탓으로 못 받친다는 거.
그래두 외질이 있잖아, 레알엔.
중원 싸움에서 실책 많은 캐릭과 의욕 넘치는 클레버리로 어떻게?
루니만 뺑이 틀지 않겠어?
베르베르 홈이라지만, 상대가 그래도 맨유.
둘 중 어이없는 실책으로 결정나지 싶다.
실책은 단연 맨유가 많이 높지.
그래도 지키는 축구는 잘하는 퍼기 경인지라 그것도 장담하긴 어려울 듯.
여튼 간만에 빅매치.
밀란이랑 바르샤 보다 더 기대만방.
아싸, 신나~!
미디어협동조합 준비위 티저영상 130214 (0) | 2013.02.15 |
---|---|
수타만평 125화, 층간소음 130214 (0) | 2013.02.14 |
새해인사, 쌍차 김정우 지부장 (0) | 2013.02.10 |
수타만평 121회, 그...근혜다! 130128 (0) | 2013.01.29 |
수타만평 120회, 이마트에서 가장 싼 것은? 130124 (0) | 2013.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