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담백한 영화인들의 거침없는 리얼 토크!
[오동진&김영진 크랭크人]
토크
- 지난 5년간 MB와 공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평가를 해보는 작업이 의미가 있겠다
2007년 MB의 언행을 보면 2012년 대선 후보들의 속살을 엿보는 것 같다
- 이 영화 [MB의 추억]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본다
- 영화가 싸 보인다는 평가가 있는데 주연배우의 캐릭터 때문 아닌가?
- MB방식으로 영화[MB의 추억]의 경제효과를 평가하면 22조!
다른 대통령 뽑았으면 4대강 예산인 22조 수익 얻는 효과 기대?
- 후보 주위에 수많은 불나방 같은 군상들, 당신들은 진정 국민을 사랑하는가?
- 권력만을 쫓는 군상들에게 본편에는 등장도 못하고
엔딩 자막으로만 등장하는 신세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 우리는 매일 뉴스를 통해 연출된 리얼리티 쇼, 정치 쇼를 보고 있다
- 2007년의 MB가 2012년 유권자에게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말한다
- 정치에 대한 냉소와 혐오를 넘어 적극적 참여를 통해 우리의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
- 이명박 대통령의 뛰어난 연기력에 영화의 작품성이 묻히는 것이 아쉽다
- 관객이 영화를 선택한다고 하지만 극장이 영화를 강요한다
- 다큐멘터리는 다루려는 대상과 어떤 시점에 다룰지가 중요하다
- 세상이 개판인 것은 참아도 멍하게 돌아가는 것은 못 견디겠다
- 정상적이지 않은 것, 대중을 멍하게 하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필모그래피 김재환 감독
트루맛쇼의 김재환 감독이 만든 'MB의 추억'
대형이나 중형 배급사가 들러붙지 않을 테니 워낭소리의 고영재 PD와의 만남은 어쩜 당연한 결과.
'노무현의 추억'도 참 볼 꺼리가 많을 텐데 누구하나 덤빌 사람이 없겠지.
여튼, 'MB의 추억' 2007년 대선을 보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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