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뜨미지근한 생각 말고 자본주의적 생각'으로 본 김재철의 횡령행위, MBC노조

 

 

 

 

 

 

 

 

 

 

 

 

 

 

 

 

 

 

 

그러니까, 20여억 원을 무용가J에게 밀어주고.

그 돈으로 개발지역이었던 KTX오송역 주변에 아파트를 3채 샀다.

이게 김재철 횡령행위의 핵심.

 

그러니까, 포스코건설에 수주를 몰아주면서,

세탁하고 나온 뒷돈으로 배를 채운 행위와 흡사 동일한 수법.

재테크 교육을 받고 낙하산으로 꽂히는 걸로 봐도 무방.

 

배임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횡령이었다.

연애라는 '그런 뜨뜨미지근한 생각 말고 썰어주고 고깃값 받는다는 자본주의적 생각'으로 접근해서 말이다.

역시 아귀의 명대사가 아닐 수 없다.